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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

2025년 10월 23일 탄생화 흰독말풀, 꽃말과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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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독말풀 일러스트 AI 생성 이미지

10월 23일 탄생화 흰독말풀

10월 23일의 탄생화는 흰독말풀입니다. 흰독말풀은 가지과(Solanaceae)에 속하는 독말풀속(Datura)의 식물로, 학명 Datura metel의 백화 품종, 즉 ‘Alba’형을 가리킵니다. 해가 질 무렵 커다란 깔때기 모양의 흰 꽃이 피어 강한 향을 내며, 다음 날 낮이 되면 시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꽃은 위로 향해 피어나며, 반듯하게 펼쳐진 꽃잎이 나팔처럼 보이는 형태 때문에 영어권에서는 ‘devil’s trumpet’이라 불립니다. 이는 같은 가지과 식물인 브루그만시아(‘angel’s trumpet’)가 아래로 향해 피는 것과 대조적인 이름입니다.

흰독말풀의 속명 Datura는 인도계 언어의 dhatūra(다투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가시열매를 가진 독초’를 뜻하는 말로 전해집니다. 종소명 metel은 라틴 학명 체계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된 표기로, 원예적 변이형과 재배 품종이 세계 각지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한국어 이름 ‘독말풀’은 ‘독이 있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그중 흰 꽃을 피우는 품종이 ‘흰독말풀’로 불립니다. 영어 이름 ‘devil’s trumpet’은 꽃의 방향과 형태에서 비롯된 별칭입니다.

흰독말풀의 대표적인 꽃말은 ‘경애’, ‘위험한 유혹’, ‘기만적 매력’입니다. 아름다운 흰 꽃이 어둠 속에서 피어나며 강한 향을 내는 반면, 식물 전체가 치명적인 독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상징이 생겨났습니다. 꽃말은 출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위의 꽃말들이 사용됩니다.

흰독말풀의 원산지는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아메리카 열대 지역으로,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로 널리 확산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화단에서 재배되며, 열대·아열대 지역의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개화 시기는 주로 여름에서 초가을로 이어지는 시기이며, 고온과 풍부한 일조량이 필요한 식물입니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생육이 좋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도 비교적 강한 생리적 적응력을 보입니다. 다만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나 온실 재배가 필요합니다.

쓰임새는 주로 관상용에 한정됩니다. 과거 일부 지역에서는 진통이나 진정, 해열 목적으로 약용 사용이 시도된 바 있으나, 현대 의학·독성학에서는 Datura 속 식물의 모든 부위가 아트로핀, 스코폴아민, 히요스시아민 등의 트로판 알칼로이드를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극히 위험한 독초로 분류됩니다. 섭취 시 중독 증상으로 혼돈, 환각, 빈맥, 호흡억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식용이나 민간요법적 사용은 절대 금지되어야 합니다.

흰독말풀은 인류 문화 속에서도 종종 신비와 위험의 상징으로 등장합니다. 야간에 피는 흰 꽃의 형태와 강한 향은 고대부터 의식용이나 의례적 상징으로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일부 전통 문화에서는 신의 영역과 인간 세계를 잇는 경계의 식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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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탄생화 흰독말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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